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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즐거워 남전낚시터 조행기입니다

분납쟁이 IP : 302ceef4d9fb5d1 날짜 : 2018-11-08 18:41 조회 : 1455 추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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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다보면

마음 한구석에

이곳만큼은 낚시 조과에 있어 자신있는 낚시터가 하나쯤은 있으실 것입니다.

저에게 있어

화성에 위치한 남전낚시터는 그런 곳입니다.

손맛이 그리울때

조용히 낚시를 하고 싶을때

밤낚시가 되는 낚시터에 가고 싶을때

저는 화성에 위치한 남전 낚시터에서 낚시를 합니다.

11월 벌써 물낚시도 거의 끝물이지요

고기 잡기 차암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고요

지난주 마전낚시터에서 4마리 잡고

지지난주 마전낚시터에서 12마리 잡고

낚시가 차암 어렵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동생인 대박이가

수요일 그러니까

2018년도 11월 7일

그날을 D-Day 로 잡고

새벽 2시에 남전에 들어간다고 그냥 그런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화아악~~ 땡기지요..

네... 에... 에..

맞습니다.

저는 모든 일을 뒤로하고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화성

남전낚시터.. 그곳..

잠도 설쳐서 졸린 눈을 비비며..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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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조우가 있다는 것은 엄청 행복한 것 같습니다.

만나면 반갑고

그저 낚시대 하나 물에 담그고 인생의 시름을 내려놓고

오로지

낚시와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그래서 낚시가 좋고 함께하는 조우가 좋은 것이겠지요

좋아하는 동생 대박이가.. 함박 웃음을 지어보이며 포즈를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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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에 들어와서 열심히 집어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 스코어~~~~

저와 같습니다.

저는 아직 대를 펴지 않았거든요.

저를 위해 집어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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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를 폅니다.

대박이가 32대를 폈으므로.. 저도 같이 32대를 폅니다.

대류를 물어보니 오른쪽으로 약간 흐른다고 합니다.

저는 오른쪽에 앉았습니다. ㅋㅋㅋ

집어 덕을 볼 수 있기도 하고.

예전에 제가 앉은 자리에서 대박을 치는 조사님을 본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낚시는

첫째도 자리요

둘째도 자리란것을 아니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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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가 잘 먹는다는 정보를 들었지만

지렁이 먹으면 흔들이도 잘 먹겠지 생각하며

언제나 처럼 사용하고 있는 아빠붕어 우동빨판 흔들이 그리고 바닥 우동빨판을 사용합니다.

곤충흔들이는 색을 넣기 위해..^^

겨울철이고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할 것 같아

바늘에 오래 흔들이를 남기기위해 점성이 좋은 아빠붕어 우동빨판을 더더 넣었습니다.

낚시는 믿음이 90 프로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 레시피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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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엄청나다고 하지만.

이곳 남전낚시터에서는 안개가 더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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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반쯔음 도착하였고요

지난밤 낚시를 하신 조사님들이 계셨습니다.

조과는 많게는 50수 이상이였다고 하고요.

제가 자리한 연안좌대에서는 18마리 잡으신 분이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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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은 아니라는 말인데..

그래서 더 열심히 집어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채비는 변태채비

외바늘 그리고 흔들이..

집어제 보쌈..

단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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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 기록을 남기자.. 웃자.. 신나게.. 웃자 하니..

 대박이가 함박웃음을 지으며 포즈를 취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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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규아빠도 눈에 힘을 주고.. 포즈를 취해줍니다.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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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한바가지 정도 넣으니.. 찌가 움직입니다.

제가 .. 제가.. 제가.. 고기를 잡은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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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변태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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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한마리 더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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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리를 잡고 시간을 기록합니다.

2018년 11월 7일 수요일 오전 11시 54분..

현재 스코어.. 2마리..

대박이와 원규아빠는.. 쩌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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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로서 잡리잡은

탐험가 스왓..이 왔습니다.

그리고 대박이는 집어를 더해야겠다며.. 열심히.. 집어제를 준비합니다.

최대한 부드럽고.. 가벼우며.. 고기들이 못 먹고는 못산다는 대박이표.. 집어제..

한번만 만져봐도.. 그 느낌을 잊지 못한다는 대박이표.. 집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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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스타

왕년에 춤꾼으로.. 이름을 날렸던.. 탐험가 스왓..

집중과 여유..

외대 신공을 폅니다...

음.. 겨울인...데... 외대 낚시를 ... ㅋㅋㅋ

아하..~~~ 낚시는 뽀대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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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원규아빠가.. 한마리를 낚아 냅니다.

약.. 2시간 넘게.. 방언에 방언을 꼽씹던.. 원규아빠가.. 드디어.. 입담을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아짜.. 아짜.. 함시롱..

큰일 났습니다.

제.. 오른쪽 귀는 이제.. 버린 귑니다..ㅋㅋㅋㅋ 버린 귀... 버린 귀...

곧 들려올.. 더더더더... 외침을.. 들어야할.. 내.. 소중한..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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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건 그거고..

인증 샷을 찍습니다.

자연스럽죠??

맞습니다.. 제가 쓰는 조행기에 자주 등장한 포즈이며..

원규아빠가.. 밀고 있는 포즈입니다..

음... .자알.. 보시면.. 고기가.. 붕어가..성이 났네요..

등 지느러미가.. 빠짝..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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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규아빠가.. 한마리 더 잡습니다.

이번에는 더 자연스럽게..

아참..

뒤에 보면.. 탐험가 스왓이.. 자리를 이동하였습니다.

낚시는 자리라고..

저 자리도.. 지난 밤 7마리가 나온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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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대박이가 자리를 옮겼습니다.

저 자리는 17마리던가..18마리던가.. 나왔던 자리고요.

집어도 되어 있는 자리라고.. 하지요..

과감히.. 손맛을 보기 위해.. 자리를 이동합니다.

음.. 뭐랄까..

분명.. 남전에서 100수 이상을 했던 대박이..

그리고 200수는 넘겨서 남전 장원이라고 믿고 있는 원규아빠..

하지만.. ㅋㅋㅋ

현재까지.. 제가 더 잡고 있습니다. ㅋㅋ 제가.. 제가.. 제가..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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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규아빠가.. 지렁이를 꾀고 있습니다.

좌대를 보시면.. 엄청나지요?

흔들이.. 어분당고.. 지렁이.. 대하.. 그리고 집어제..

글루텐도.. 바닥에..ㅋㅋㅋ

여튼.. 엄청난.. 뷔페를 준비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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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로 재미를 보고 있는 원규아빠..

아주 그냥.. 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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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마리 나오고요.

살림망에..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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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TM님도 개인좌대에서 낚시를 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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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채비님도 찾아와 주셨고요.. 1박을 하신다고 하여 저희와 약간 다른 패턴으로 낚시를 하게 되셨습니다.

보통 1박 2일을 하는 경우는 저녁 9시 이후에 잠을 청하고 새벽에 일어나 낚시를 하거든요.

제 경우는 당일 낚시로 저녁 11시쯤에 대를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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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잡은 고기입니다.

딴 짓하다가.. ㅋㅋ 고기가.. 원규아빠 자리까지.. 갔네요.

자세히..보시면 변태채비가 보이실 것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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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마리 잡고요..

여전히.. 전 아빠붕어 흔들이만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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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나는 스타일앤피싱.. 멀티바 세트.. 그리고 FF낚시대..

자랑입니다..

낚시는 뽀대니까요.. 뽀대...빨간색으로다가..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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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리고.. 미세먼지도 있고.. 안개도 있고..

찌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좀 일찍.. 캐미를 꺾었습니다.

제 경우 꺾는 캐미가 더 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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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인데.. 남전낚시터 터줏대감처럼.. 소좌밑에 찾아오는 녀석입니다.

깨끗하게.. 그루밍도 잘 하고..

곁은 내주지 않을 것 같이.. 시크하지만.. 친근하게.. 옆에 다가가면..

옆에 다가와 머리를 들이댑니다

이쁘게 생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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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 옆에서. 자리를 한.. 대박이..

이번에는 찌를 바꾸어 봅니다.

이상하리만치.. 고기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제 경우는 거의 미세 입질이..

그래도 찌가 움직이니.. 챔질을 해보겠지만..

대박이는 현재.. 입질 표현 조차..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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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고.. 해가 지니..

원규아빠도.. 입질이 약해진다며.. 심호흡을 합니다.

구름과자 먹으며.. 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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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또 한마리 잡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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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마리 더 잡아내고요.

입질이 사악합니다.

거의 반마디 올림..

꺾는 캐미로 어떻게 보냐고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제 경우는 꺾는 캐미를 달고.. 찌맞춤을 다시 합니다.

최대한 반목이 나오게.. 찌맞춤을 해서.. 수면과 캐미가 근접하게 합니다.

그래야.. 찌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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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더 잡아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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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마리 잡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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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마리 잡습니다.

마릿수가 많지 않아.. 한마리 한마리를 기록했습니다.

다 기록한 것은 아니고요.

자세히 보시면 채비가 보이는 틀채.. 채비가 보이지 않는 틀채.. ㅋㅋ

그렇게 보시면.. 아.. 잡고 또 잡은 고기구나.. 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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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축하..

대박이가.. 드디어.. 고기를 잡아냅니다.

당당하게..

멋지게..

저는 박수까지 쳤습니다..

너무 반가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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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대박이.. 낚시 받침대..

대박이가.. 잡은 고기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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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고생이.. 한순간에 날아갑니다.

집어 정말 열심히.. 했는데 말입니다.

아마도.. 찌가 문제였나봅니다..

찌 교체하고.. 입질 표현을 받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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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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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규아빠도.. 입질 표현을 걸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간사한.. 반마디 입질 까기.. ㅋㅋㅋ

그렇게 고기를 잡아냅니다.

이번에 대하라고 합니다.

대하로 미끼를 바꾸었지만.. 입질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내일 비가 온다고 해서 그런 것인지..

고기들이. 약간 떠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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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세한 움직임이 있는 경우.. 깝니다.

쭈욱.. 올라오기도 하고요.

살짝 올리기도 하고요..

그게 입질이기에.. 주저없이.. 챔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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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잡아냅니다.

잘 안보이시죠..

오후 7시 37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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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마리를 잡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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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이기에.. 밥먹는 시간도 아깝습니다.

그래서.. 라면과.. 탐험가 스왓이. 준비해온.. 컵라면.. 그리고 피자를 먹습니다.

눈은.. 찌를 응시합니다.

찌가 올라오면 바로 챔질하기 위해..

그정도로.. 1분 1초가 아깝습니다.

화장실도.. 안갑니다.. 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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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너무 먹음직 스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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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 스왓이 가져온.. 파스타 컵라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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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도 맛나게 먹었고요.

이제는 대 접기 전까지..열심히.. 고기를 잡습니다.

대하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원규아빠가.. 고기를 잡아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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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도 한마리 더 잡고요.

조심 조심.. 붕어입에서. 채비를 회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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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

스타 유투버 답게.. 간지나게..

쩜을 빼고 있는 탐험가 스왓..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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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의 조우가 그렇게 좋은지..

뽀뽀 하는 포즈를 취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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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살림망입니다.

대충 12 마리 정도 잡은 것 같습니다.

저기압에 안개

그리고

날씨가 너무 푹해서.. 고기들이 떠있는 느낌..

저는 흔들이로 쭈욱.. 고기를 잡았으며..

대하.. 지렁이.. 그리고 어분당고에 고기가 나온것 같습니다.

특정 시간대라기 보다..

해지고 저녁이 되니 많은 조사님들이 들어오셨습니다.

밤낚시가 되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눈이 오는 날에 한번 더 남전 개인좌대를 타봐야 겠습니다.

고기 잡는 것도 좋지만.

함께 마음 맞는 조우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행복합니다.

대박이, 원규아빠.. 그리고 탐험가 스왓.. 고맙다..

다음에 또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아짜~~~ 아짜..~~~ 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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